"설 귀경때 운전자 36% 수면부족…졸음 사고 2.1배로↑"

설 명절을 맞아 귀경하는 이들의 상당수가 수면부족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확률도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7일 현대해상[001450]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최근 5년간 개인 자동차보험 사고 4만6천626건과 수도권 거주 300명의 설문 결과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귀경 전날 6시간보다 적게 잔 '수면부족' 운전자는 36%에 달한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