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떡' 수천만원 와인 선물세트 이번엔 팔릴까

중형차 한 대 값에 맞먹는 수천만원짜리 와인 선물세트가 이번 설에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명절에 업계에서 경쟁적으로 출시하는 이런 와인세트가 정작 팔린 적은 거의 없어 주인 찾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을 앞두고 백화점이 내놓은 최고가 선물세트는 모두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와인세트로 아직 팔리지 않았다. (연합)

중형차 한 대 값에 맞먹는 수천만원짜리 와인 선물세트가 이번 설에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명절에 업계에서 경쟁적으로 출시하는 이런 와인세트가 정작 팔린 적은 거의 없어 주인 찾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을 앞두고 백화점이 내놓은 최고가 선물세트는 모두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와인세트로 아직 팔리지 않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