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60.5% "어린이집 보낼 때 폭력이 가장 걱정돼"

일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폭행사건이 잇따라 불거나오고 있어 아이를 어린이 집에 보내야 하는 학부모들의 걱정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교육 전문업체 윤선생은 최근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학부모 2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걱정되는 것으로 60.5%가 폭력을 꼽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친구들과의 관계형성(20.3%), 간식 등 먹을거리(8.0%), 방과후 활동이나 특별활동을 위한 비용(5.4%), 교통안전을 포함한 등·하원 문제(2.8%) 등이 뒤따랐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