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식품 위생관리·원산지 위반 특별 단속

정부가 설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국무총리실,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로 구성된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성수식품 제조업체,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단속에서 수입 식품은 수입 단계에서 특별 검사도 진행한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