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정규직, 금융위기 전보다 1만여명 늘었다

은행권의 정규직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만여명이나 늘어났다. 비정규직이 갈수록 늘어나는 현실을 바로잡으려는 바람직한 추세라는 주장도 있지만, 선진국에도 없는 특혜로 인건비 부담이 너무 커져 은행의 신규 채용이 줄어든다는 목소리도 있다. 더구나 정규직 전환자의 임금·복지 혜택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앞으로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연합)

은행권의 정규직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만여명이나 늘어났다. 비정규직이 갈수록 늘어나는 현실을 바로잡으려는 바람직한 추세라는 주장도 있지만, 선진국에도 없는 특혜로 인건비 부담이 너무 커져 은행의 신규 채용이 줄어든다는 목소리도 있다. 더구나 정규직 전환자의 임금·복지 혜택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앞으로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