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관광객 몰려온다"…올해 1천620만명 돌파

올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1천620만명을 넘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성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국제관광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은 '2015년 인·아웃바운드 전망과 관광시장 환경 분석'이라는 보고서에서 금년 한국을 방문할 외국인은 1천620만명으로 작년의 1천420만명에 비해 14.1% 증가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손'인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28% 증가한 794만명에 이르면서 총 외래관광객의 4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