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땐 따뜻한 동남아로'…해외여행객 가장 많아

본격 한파가 시작된 작년 12월 해외로 떠난 관광객 가운데 동남아가 4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내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하나투어의 해외여행수요 17만8천명 가운데 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캄보디아 등 동남아비중이 40.7%로 가장 높았다. 엔저 현상에다 온천관광이 가능한 일본이 27.6%로 그 뒤를 따랐고 이어 중국 17.1%, 남태평양 6.2%, 유럽 6.0%, 미국과 캐나다 등 미주 2.4% 등의 순이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