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결혼↑…가구업계 '혼수 특수'

올해 3년6개월 만에 돌아온 윤달(양력 기준 10월24일∼11월21일) 탓에 봄에 결혼이 몰리면서 가구 업계가 혼수 특수를 누리고 있다. 업체들은 윤달을 피해 상반기에 결혼을 서두르는 예비부부를 공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와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6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까사미아의 올해 1분기 혼수 가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0% 늘었다. 특히 3월 매출은 작년 3월보다 81% 증가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