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삼성 계열사 중 연봉 1위

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화재해상보험으로 지난해 평균 8천547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남자 직원의 평균 연봉(1억7천156만원)이 여자 직원(5천666만원)보다 3배 많아 성별 연봉 격차가 가장 큰 기업이기도 했다. 6일 삼성 각 계열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2012년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해 삼성화재 직원 5천808명의 평균 연봉은 8천547만원으로 집계됐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