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펑크 상반기만 10조 육박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이 작년보다 10조원 가까이 덜 걷힐 것으로 전망됐다.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이후 4년만에 최대 규모다. 세수 목표대비 진도율은 5월말 현재 40%를 겨우 넘겼다. 이는 정부의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하반기까지 이런 추세로 세수가 줄어들 경우 목표대비 세수 감소폭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우려된다. (연합)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이 작년보다 10조원 가까이 덜 걷힐 것으로 전망됐다.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이후 4년만에 최대 규모다. 세수 목표대비 진도율은 5월말 현재 40%를 겨우 넘겼다. 이는 정부의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하반기까지 이런 추세로 세수가 줄어들 경우 목표대비 세수 감소폭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우려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