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차 엔저 공습…한국수출 타격 우려

엔저(円低·엔화약세) 현상이 다시 세계 경제의 무대로 돌아왔다. 엔·달러 환율이 심리적인 엔저 기준점인 달러 당 100엔을 다시 돌파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단순 반등이 아닌 기존 엔저 흐름의 복귀로 받아들이고 있다. 당연히 한국 수출 제품에 타격이 우려된다. 특히 일본과 경쟁 관계인 산업 부문의 수출에는 빨간불이 커졌다.(연합)

엔저(円低·엔화약세) 현상이 다시 세계 경제의 무대로 돌아왔다. 엔·달러 환율이 심리적인 엔저 기준점인 달러 당 100엔을 다시 돌파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단순 반등이 아닌 기존 엔저 흐름의 복귀로 받아들이고 있다. 당연히 한국 수출 제품에 타격이 우려된다. 특히 일본과 경쟁 관계인 산업 부문의 수출에는 빨간불이 커졌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