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국내시험 6번에서 4번으로 축소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국내 시험이 1년에 6번에서 4번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는 한국의 SAT 시험을 1년에 4번으로 줄인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그동안 통상 한국을 비롯한 SAT 시험은 1년에 6번 시행됐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외국의 SAT 시험은 종전처럼 치러질 예정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조치는 SAT 문제유출 의혹에 따른 후속조치로 보인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