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리스크에 환율 1,140원선 돌파

연일 수위가 높아진 북한의 도발 위협에 원·달러 환율이 8개월 만에 1,140원선을 넘어섰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8.30원 오른 1,140.10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이 1,14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7월26일 1,146.90원(종가) 이후 처음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습. (연합)

연일 수위가 높아진 북한의 도발 위협에 원·달러 환율이 8개월 만에 1,140원선을 넘어섰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8.30원 오른 1,140.10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이 1,14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7월26일 1,146.90원(종가) 이후 처음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습.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