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비상'

꽃가루와 황사가 날리는 3~4월에 알레르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영유아를 둔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는 주로 환경 요인 때문에 생기지만 건강식품도 유발 원인이 된다. 6일 한국소비자원이 2011년에 접수된 알레르기 피해 사례 2782건을 분석해보니 3~4월의 피해가 전체의 28.1%(780건)로 최다였다. 꽃가루나 황사 등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