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폰OS, 풀HD 화질 지원 X"

새해 들어 스마트폰의 화질 경쟁이 재현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폰 운영체제(OS)는 풀HD(FHD) 화질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MS 윈도폰을 OS로 채택한 스마트폰이 올해 스마트폰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6일 디스플레이 관련 시장조사기관인 NPD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OS는 인치 당 화소 수(ppi)가 100을 넘기만 하면 해상도와 화면 크기를 가리지 않고 지원한다. 따라서 FHD(1920×1080) 급의 해상도는 물론이고 그 이상까지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화면의 가로-세로 비율만 4대3에서 16대9 사이로 맞춰 주면 된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