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도위험 亞 최저 수준

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2일 한국 국채(5년물)의 CDS 프리미엄은 65bp(1bp=0.01%포인트)로 2008년 5월22일 64bp 이후 4년5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 국채 CDS프리미엄은 2008년 10월27일 699bp를 기록하는 등 금융위기 여파로 크게 치솟았고 이후 점차 하락했다. 올해에는 1월9일 171bp로 가장 높았고, 9월5일 99bp를 기록하며 100bp 아래로 떨어졌다. 10월초 85bp였으나 불과 1개월 만에 20bp가 더 떨어지며 한국의 부도 위험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