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가격 5.93% 인상

대표적인 서민 주류인 맥주가격이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28일부터 맥주 출고가를 5.93% 인상해 500ml 제품의 출고가는 1019원에서 1079원으로, 할인점 등 일반 소매점의 판매가격은 80원 정도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맥아, 보리 등 맥주 주원료 가격 상승과 포장재료, 운송비 상승 등이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9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가격이 오르기 전 한 소비자가 맥주를 사는 모습.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