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KRA승마힐링센터' 운영

한국마사회(KRA)는 21일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준비해온 인천시 구월동 `KRA승마힐링센터'를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매년 2천여명의 정서장애 청소년에게 전문상담과 승마치료를 하게 된다. 상담은 일반적인 인지학습 치료, 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치료, 예술치료, 두뇌훈련, 심리 검사,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이뤄진다. 청소년 정서장애 치료의 핵심인 승마치료는 전문가가 맡는다. 치료비는 저소득층에게 무료이고 나머지 환자는 약 3만원의 실비만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