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세자 3인방 호주 입성

'옥탑방 왕세자' 3인방과 호주여행을 떠난 정석원이 여행에 참석하지 못한 박유천에게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3일 정석원의 소속사인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석원은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단짝으로 호흡을 맞췄던 최우식, 이민호와 함께 1일 호주로 출국했다. 세 사람의 동행은 케이블채널 QTV '아임 리얼'의 촬영을 위해서다. 이날 정석원은 트위터를 통해 "유천아 생일 축하한다"며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 조만간 보자"고 밝혔다. 호주 여행에 함께 하지 못한 박유천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드러낸 것. 이에 박유천은 "고마워. 잘다녀와"라는 글로 화답해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정석원은 '옥탑방 왕세자' 3인방으로 감초 역할을 함께 소화한 최우식, 이민호와 함께 호주 멜번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옥탑방 왕세자 멤버들 저렇게 친했구나", "드라마는 끝났어도 서로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박유천도 같이 갔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