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성접대설 오보…법적 대응"

중국의 유명 여배우 장쯔이(章子怡)가 '성접대 스캔들'을 정면 부인하면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쯔이의 소속사는 29일 밤 장쯔이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공개서한에서 "오늘 빈과일보가 실은 황당하기 짝이 없는 허위 보도를 보게 됐다"며 "뼈에 사무치는 슬픔을 느낀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한 달 동안 장쯔이는 줄곧 '일대종사(一代宗師)' 촬영차 밤낮없이 일해왔다"며 "왜 이런 유언비어의 비방과 중상에 시달려야 하는가"라고 항변했다. 소속사는 "황당한 말들이 계속 퍼지면 가짜가 반쯤은 사실로 변하게 되므로 더는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며 "우리는 어두운 곳에 숨은 너(소문 유포자)를 찾아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홍콩 빈과일보를 비롯한 언론 매체의 '사실에 입각하지 않은 보도'와 관련해서도 법률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