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혹한 차량폭탄 공격 현장

22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의 주택가에서 발생한 차량 폭탄공격 현장을 보안군이 조사하고 있다. 마당 한가운데 폭탄 폭발로 생긴 커다란 홈이 보인다. 바그다드에서는 이날 차량폭탄이나 도로매설 폭탄 등 여러건의 다양한 폭탄공격 사건이 일어나 적어도 50명여명이 숨지고 17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폭탄 공격에 따른 인명 피해는 지난 18일 이라크에서 미군이 완전 철수한 뒤 가장 큰 규모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