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한국을 떠날 시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추진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자국 여행사를 통한 한국관광 상품 판매를 금지하면서 실제로 예정된 한국관광을 취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5일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대형 여행사 씨트립(C-Trip)을 통해 한국관광 상품을 구매한 유커(중국인 관광객) 100명 정도가 한국관광 금지령이 알려진 지난 2일 이후 4일까지 한국 여행 일정을 취소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