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상승에 금펀드 수익 '고공행진'

올해 들어 금값 상승세가 이어지며 금펀드가 월등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시장에서 지난달 말 금은 1온스당 1253.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말 종가(1149.30달러)와 비교하면 올해 들어 두 달만에 9.09% 오른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율전쟁' 선전포고 이후 달러 강세가 둔화하면서 금의 가치가 올라간 것이다.(연합)

올해 들어 금값 상승세가 이어지며 금펀드가 월등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시장에서 지난달 말 금은 1온스당 1253.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말 종가(1149.30달러)와 비교하면 올해 들어 두 달만에 9.09% 오른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율전쟁' 선전포고 이후 달러 강세가 둔화하면서 금의 가치가 올라간 것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