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분양 11년만에 최대

올해 서울 강남권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場)이 선다.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4개 구에서 총 1만8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져 청약 대기 수요를 빨아들일 전망이다.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남 4구의 분양물량은 총 16개 단지, 1만8281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1만6023가구)보다 2200여가구 많은 것이면서 2005년(2만5084가구) 이후 11년 만에 최대 물량이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