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엔 어린이 바이러스성 장염 조심하세요

겨울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장염은 어린이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전염성이 강하므로 손씻기 등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아산병원에 따르면 2015년 바이러스 장염 발생 환자는 1월에 9만2338명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겨울철이지만 2월(5만9504명)과 12월(5만7917명)보다도 훨씬 많다. 한여름인 8월(5만7110명)이 12월과 비슷하고, 다른 월의 환자 수는 3만8000∼5만2000명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