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여파…국내 계란값 미국·스페인의 2∼3배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국내 계란 값이 최근 미국∙스페인 등의 2~3배 수준까지 뛴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로 식용 생란 수출이 가능한 미국∙스페인∙캐나다∙호주∙뉴질랜드의 작년 12월19일 현지 도매가격은 계란 1개당 89~172원 수준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153원 △스페인 89원 △캐나다 146원 △오스트레일리아 172원 △뉴질랜드 161원이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