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 환히 밝힌 '대한민국 1호'

제야의 종 소리와 함께 2017년이 밝아오자 마자 각종 '대한민국 1호'들이 탄생했다. 새해 첫 아기들이 가족들과 의료진의 축복 속에 세상과 첫 조우를 하며 우렁찬 첫 울음을 터뜨렸다. 시계가 정확히 1일 0시0분으로 바뀌자마자 서울 중구 묵정동에 있는 제일병원 분만실에서는 신정란씨와 우대균씨가 2.92㎏의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새해 첫 아기 탄생 소식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신생아 용품과 과일바구니를 신씨 부부에게 보내 축하를 전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