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족' 모바일거래 사상최대…코스피도 30% 첫 돌파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이른바 '엄지족'의 모바일 주식거래 급증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작년 코스닥에 이어 올해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도 '엄지족'의 주식거래 비중이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섰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증시 폐장을 눈앞에 둔 27일 현재까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거래된 코스닥 주식은 올해 일평균 2억5천51만주로 지난해(1억8천199만주)보다 37.6%나 늘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