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독감' 유행지나면 내년 초 'B형독감' 기다린다

현재 유행하는 'A형독감'에 이어 내년 초에는 'B형독감' 확산이 우려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크게 A형, B형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A형이 먼저 유행하고 이듬해 봄철 B형이 확산하는 패턴을 보인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올해 A형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한 달 앞선만큼 B형독감 역시 지금부터 예방접종 등 적극적인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