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도 계란 '1인1판' 제한

롯데마트에 이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도 21일부터 전국 147개 전 점포에서 계란 판매를 '1인 1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하지만 롯데마트가 행복생생란(30알)이란 특정 품목에 한해 판매를 제한하기로 한 것과 달리, 이마트는 매장에서 파는 모든 계란 상품의 판매를 '1인 1판'으로 제한하기로 해 파장이 더욱 클 전망이다. 이마트는 21일부터 전 점포에서의 계란 판매를 '1인 1판'으로 제한하기로 하는 한편 22일부터 계란 판매가도 평균 6%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