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샌프란시스코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개시

세계 1위 차량공유업체인 우버가 1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자율주행 차량으로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급 차량인 우버X를 호출할 경우 누구든지 볼보 XC 90 자율주행차를 즉각 이용할 수 있다. 라이더(LIDER) 센서와 루프톱 카메라가 부착된 볼보의 자율주행차는 아직 무인 차량의 단계는 아니다. 기사가 운전석에 앉아서 센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운전에 개입하기도 한다고 우버 측은 밝혔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