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스마트폰의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TV(IPTV)로 전송해 함께 볼 수 있는 'U+tv 직캠' 서비스를 아이폰에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에서 'U+tv 직캠' 앱을 다운받아 U+tv 채널 999번에서 안내하는 고유번호 7자리를 입력하면 셋톱박스와 연결해 각종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혼식, 돌잔치 등을 스마트폰으로 찍은 뒤 가족과 함께 TV로 볼 수 있다. 기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고화질 액션 카메라 'LG 액션캠'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