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기만 하면 잿더미"…겨울철 '축사 화재' 주의보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상인이 생활터전을 잃은 가운데 전통시장과 함께 화재에 취약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 농촌 마을 축사다. 겨울이면 소, 돼지, 닭 등 가축 보온을 위해 온열기기 사용이 크게 늘면서 과열이나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축사는 대부분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로 지어져 불이 붙으면 삽시간에 타버린다. (연합)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상인이 생활터전을 잃은 가운데 전통시장과 함께 화재에 취약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 농촌 마을 축사다. 겨울이면 소, 돼지, 닭 등 가축 보온을 위해 온열기기 사용이 크게 늘면서 과열이나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축사는 대부분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로 지어져 불이 붙으면 삽시간에 타버린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