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리 산지 진천도 뚫렸다…음성·청주 이어 AI 발생

충북 진천군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24일 진천군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께 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을 하는 과정에서 이월면의 한 오리 사육농가에서 오리 70여 마리가 죽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폐사한 오리의 1차 검사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와 이 농가에서 키우는 오리 4천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연합)

충북 진천군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24일 진천군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께 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을 하는 과정에서 이월면의 한 오리 사육농가에서 오리 70여 마리가 죽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폐사한 오리의 1차 검사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와 이 농가에서 키우는 오리 4천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