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오는 유커 덕에'…올해 면세점 매출 10조원 넘는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국내 면세점들의 매출이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9월 국내 면세점 50곳의 매출액은 8조9천3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조5천509억원)보다 36.4%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였던 작년 연간 매출액 9조1천984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다. (연합)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국내 면세점들의 매출이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9월 국내 면세점 50곳의 매출액은 8조9천3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조5천509억원)보다 36.4%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였던 작년 연간 매출액 9조1천984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