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환불 기한 '19일→30일'로 연장

배터리 문제가 불거진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7 환불 기한이 지난 19일로 끝났지만 이달 말까지 추가로 연장된다. 또 배터리의 안전성 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배터리 제조사가 출하 전에 제품을 모두 X-레이 검사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제품안전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전자가 제출한 갤럭시노트7의 '자발적 리콜 계획서'(제품 수거 등의 계획서)를 승인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보완하게 했다고 밝혔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