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효과…유원지 소비 4년來 최대

임시공휴일 지정 등에 힘입어 유원지∙테마파크 소비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의 서비스업 생산지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유원지∙테마파크 운영업 지수는 123.7로 같은 분기 기준으로 2012년(160.4) 이후 가장 높았다. 이가은 증가율은 여수 엑스포가 열린 2012년을 제외하면 2008년 1분기 26.9%를 기록한 이래 8년여 만에 최고치다. 2분기 유원지∙테마파크 실적이 두드러진 것은 지난 5월 임시공휴일 지정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