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미세먼지에 "산소 한캔 주세요" 현실로

잦은 미세먼지로 호흡기 건강이 위협받자 소비자들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마스크나 공기청정기 등 관련 제품의 매출이 크게 늘었으며 업계는 이에 발맞춰 관련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7일 이마트에 따르면 마스크 매출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0% 급증했다. 이밖에도 핸드워시는 7.8%, 구강청결제는 24%, 차량용 에어컨필터는 4.5% 각각 상승했다.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식약처 인증을 받은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