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스마트폰 데이터 4.5GB도 빠듯해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1명이 한 달 동안 쓰는 평균 데이터가 4.5GB(기가바이트) 선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데이터 사용량을 감당하려면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월 5만원 이상의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1일 미래창조과학부의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를 보면 4세대 이동통신(LTE) 스마트폰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소비량은 올해 1월 약 4.14GB(4천239 메가바이트·MB)였다가 3월 약 4.52GB(4천630MB), 4월 4.55GB(4천660MB)로 치솟았다. 국내 이통사가 제공하는 데이터는 1GB가 1천24MB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