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혈관성 치매 위험↑"

고혈압이 혈관성 치매의 위험요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관성 치매란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흔한 형태의 치매로 뇌졸중이나 기타 뇌혈관 손상에 의해 일시적 또는 장기적으로 뇌에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발생한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조지 세계보건연구소(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가 영국인 428만 명의 7년간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9일 보도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