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짝달싹 않는 갤럭시S7 가격…프리미엄 전략?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7 가격이 출시된 지 50일 가까이 지나도록 떨어지지 않고 있다. 제조사와 이동통신사의 달라진 시장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지난달 11일 갤럭시S7을 출시하고서 단 한 차례도 공시지원금을 올리거나 내리지 않았다. 단말기 출고가를 바꾸지 않은 것은 물론이다. 이통사별 최고 공시지원금은 KT[030200]가 23만7천원, SK텔레콤[017670]이 24만8천원, LG유플러스[032640]가 26만4천원이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