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얼마면 돼?"…면세점 한류스타 섭외 전쟁

최근 신규 면세점이 5개 들어서면서 한류 관광객을 잡으려는 면세점들의 경쟁이 광고 모델 섭외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신규 사업자로서의 불리함을 만회하기 위해 한류스타 중에서도 대어급을 잡으려고 보이지 않는 혈투를 벌이고 있고, 이 과정에서 모델 개런티는 치솟고 있다. 이미 십수년 한류 스타들을 대거 모델로 기용해온 면세점의 강자 롯데는 이 경쟁에서 빠졌고, 나머지 주자들이 한류 스타를 잡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는 형국이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