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울리는 진해 군항제

제54회 진해군항제 개막에 맞춰 경남 창원시 진해 시가지 곳곳에 있는 벚나무 36만여 그루가 일제히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지난 25일부터 경쟁하듯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진해 시가지 벚꽃이 군항제 전야제가 열리는 31일 절반 이상 개화했다. 벚꽃이 활짝 피는 만개 시점은 개화 후 5~6일 정도다. (연합)

제54회 진해군항제 개막에 맞춰 경남 창원시 진해 시가지 곳곳에 있는 벚나무 36만여 그루가 일제히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지난 25일부터 경쟁하듯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진해 시가지 벚꽃이 군항제 전야제가 열리는 31일 절반 이상 개화했다. 벚꽃이 활짝 피는 만개 시점은 개화 후 5~6일 정도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