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세일 첫날은 금요일?…신세계는 목요일

신세계백화점이 과거 수십 년간 금요일에 시작했던 대형행사를 앞으로는 목요일에 시작하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월 봄 정기세일의 시작일을 목요일로 앞당기는 등 모든 대형행사의 시작일을 목요일로 정례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연중 최대 선물 수요가 발생하는 설 명절행사(1월 21일)를 기점으로 '목요일 마케팅'을 시작한다. 고객에게 발송하는 행사 전단지와 온라인, SNS 등 각종 광고를 통해 목요일 행사 시작을 홍보할 계획이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