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정규직, 신분은 비정규직…기간제 교사 해법 없나

최근 경기 이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30대 기간제 교사를 빗자루로 때리는 등 폭행하고 막말을 한 사건을 계기로 기간제 교사들의 실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기간제 교사는 지난해 4월1일 기준 4만7000명(초∙중∙고교만 따지면 4만2000여명)으로 전체 교원 48만9000여명의 약 10% 수준이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