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영역 넓혀야 살아남는다"…가구업계는 '변신 중'

가구업계가 기존 주력부문 외 주방가구와 소규모 사무실용 가구와 등 새로운 분야의 브랜드를 내놓으면서 덩치를 키우고 있다. 이케아의 국내 진출로 인한 영향을 벗어나고 점차 커져가는 개인고객 시장(B2C)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서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퍼시스의 가정용 가구 브랜드 일룸은 2000년대까지 학생용 가구 사업에 주력했지만 2010년 가정용 가구로 사업 영역을 넓힌 뒤 최근 거실과 부엌가구 라인에 힘을 쏟고 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