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 길면 매력 없다"…'스낵컬처' 강화하는 포털

가벼운 콘텐츠를 짧은 시간에 즐기는 이른바 '스낵컬처'(Snack Culture) 문화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으면서 포털업계도 관련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웹툰부터 스포츠, 동영상 등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가 포털과 모바일이라는 대형 플랫폼을 만나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스낵컬처는 2013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해 올해 들어서는 다양한 영역으로 급격히 확대됐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