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상인들 간이과세 혜택 못 받는다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전주 한옥마을 내 사업자들이 간이과세 대상에서 제외돼 지금보다 더 많은 세금을 물게 된다. 상권이 충분히 활성화돼 영세 사업자에게 유리한 간이과세 제도를 더는 적용해 줄 필요가 없다고 국세청이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간이과세 배제기준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연합)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전주 한옥마을 내 사업자들이 간이과세 대상에서 제외돼 지금보다 더 많은 세금을 물게 된다. 상권이 충분히 활성화돼 영세 사업자에게 유리한 간이과세 제도를 더는 적용해 줄 필요가 없다고 국세청이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간이과세 배제기준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