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약 너무 비싸다"…미국 의사 118명 규제 촉구

미국에서 암 치료약 가격이 급등하자 의사들이 가격 규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미국의 유명 암 센터에서 일하는 의사 118명은 암 환자의 과중한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규제 당국이 나서야 한다는 글을 메이오 클리닉(Mayo Clinic) 의학 저널에 게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미네소타 주 로체스터에 있는 메이오 클리닉은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이름나 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