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 연 2회로 부담 완화…학교별 성과급제도 폐지

교육 현장에 지나친 부담을 준다는 지적을 받는 교원평가제도가 간소화된다. 교육부는 1일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교원평가제도 개선 공청회를 열고 정책연구진이 준비한 교원평가제도 개선방안 시안을 발표한다. 교원평가제도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됐다. 교육부는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2년간 연구학교를 시범운영했다. (연합)
